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킴 (문단 편집) === 2019년 재평가? === [[https://gall.dcinside.com/m/sc2/520347|우마갤 문학 "Dark Knight"]] [[https://gall.dcinside.com/m/sc2/520031|2019년 WCS 종족비 요약]] 2019년 말인 현재 군심 시절 프로토스를 가볍게 뛰어넘는 저그의 강력함 때문에 테저전과 프저전의 밸런스가 거의 붕괴되다시피 하여 대회 우승을 저그가 싹쓸이해버리고 저저전 결승이 지겹도록 나오는 대참사가 발생하는 바람에 '''진지하게 차라리 DK가 더 나았다''' 또는 '''이따위로 밸런스를 잡을 거면 차라리 DK를 다시 불러라'''라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생겨나고 있다.[* 물론 그렇다 해서 DK가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다. 최악 대신 차악을 고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당장에 스투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DK 시절에 접은 것을 생각해보자. 그들에게 DK에 대해 물어보면 치를 떨 것이 분명하다.] DK의 후임인 [[마이클 시피오네]]가 스타크래프트 2의 밸런스를 맡게 된 이후, 2019 WCS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초반에는 저그 [[어윤수]]의 IEM 우승, 테란 [[조성주(프로게이머)|조성주]]의 GSL 시즌 1 우승, 프로토스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의 슈퍼 토너먼트 시즌 1 우승이 이루어지는 등 아주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는 않은 모습이었으나, 2019 시즌 중반을 지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저그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문제의 핵심은 땅굴벌레+군단숙주와 무감타, 특히 그 중 감염충. GSL 시즌 2, 3와 모든 1티어 WCS 정규 대회, GSL vs. the World를 저그가 석권했으며 심지어 [[2019 WCS Summer]], [[2019 WCS Fall]], [[GSL vs. the World 2019]]는 저저전 결승이었다. 백번 양보해서 해외 대회인 WCS에서 [[요나 소탈라|세랄]]과 [[리카르도 로미티|레이너]]가 너무나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고 쳐도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에서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가 [[이병렬]]에게 4 대 0으로 처참하게 패배했으며 특히나 [[2019 WCS Global Finals]]에서 저그 선수 6명 중 16강에서 탈락한 선수는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Elazer]] 한 명 뿐이며 특히 어윤수와 [[토비아스 시버|ShoWTimE]]간 A조 최종전 3세트에서 과장 하나 안 보태고 어윤수는 꽤 불리했던 경기를 땅굴을 뚫어 군단숙주로 공격을 몇 번 했더니 이겼다. 해외도 별반 다른 분위기는 아니라서 저그의 강세가 너무 길게 이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으며, 이병렬과 김도우의 글로벌 파이널 8강 3경기에서 프로토스 김도우가 저그 이병렬을 3 대 2로 꺾자 관중들은 하나같이 김도우를 연호하며 김도우를 향한 응원과 함성을 내질렀다. 오죽하면 광자포 러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데도 관중들은 좋아라 했다. 결국 글로벌 파이널도 저저전 결승이 성사되자 저사기 여론은 빠르게 퍼졌으며 2019년동안의 대회 결과들이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2019년 WCS 연관 대회의 종족별 우승 횟수는 테란 1, 저그 10, 프로토스 3이다. 이 수치로는 테란과 프로토스 우승 횟수를 합쳐서 두 배를 해도 저그의 우승 횟수에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준우승 횟수도 테란 3, 저그 7, 프로토스 4이다. 이러한 수치들이 재조명되자 현직 밸런스 디자이너의 티어가 골드라는 등의 루머도 퍼지고 있을 정도이며[* 현재 [[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에서 다이아몬드 3은 "국민티어"취급받을 정도이다. 다3이 이런데 상위 50% 이하에 분포되는 골드는 말할 것도 없다.] 차라리 데이비드 킴이 훨씬 나았으며, 추구하는 양상이 어떨지는 몰라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높았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정말로 스타2의 "다크 나이트"였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데이비드 킴이 현역이던 2016년 WCS의 종족별 우승 횟수는 테란 4, 저그 7, 프로토스 7이었으며 우승 횟수가 적은 테란은 [[2016 WCS Global Finals|저 해의 글로벌 파이널]] 우승 종족이었다.[* 사실 재조명이라는 것도 우스운 게 애시당초 '''DK의 고집으로 공허의 유산까지 스타2 전체 구성을 말아먹은 상태였다.''' 다시 말하면 이미 유명한 고집으로 이것저것 끼워맞춰놔서 당장 안 무너지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후임이 하나 건드리는 순간 문제가 터지는 식이 되는 것이다. 이건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하나에 대한 수정점을 보면 DK의 고집으로 인해서 언젠간 고치겠다고 벼르고 있는 와중에 그 수정점에 대한 파훼법이 나온 동시에 수정했다고 볼 만한 여지는 있다. 근데 이거는 달리 말하면, 게임의 정세를 세심히 안 살폈다는 얘기도 되므로 쉴드칠 여지는 없다. 정리하면 새 벨런스 디자이너가 들어왔지만 이것 저것 고치려하니 하나 건드릴 때마다 보통도 아니고 매우 심각하게 꼬여버리는 상황이라는 것.] 결국 블리자드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았는지, 2019년 12월에 들어서 그나마 밸런스를 개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